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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함양 상림에 새로 조성한 수생식물 관찰원과 연밭(20050723)

함양 상림에 가니올해 새로 조성한연못이 있었다.

그 연못에는 각종 수생식물들이예쁜 꽃을 피우고 있었다.

4-500평은 족히 될만한 넓은 터에 바위 등으로 구분을 지워 연못을 만들고 길도 내고

징검다리까지 만들어 마음대로 둘러보도록 하였다.

구분 지워진 작은 연못이 7-8개로

작은 연못마다 수련이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고 있었고

물상추가 자라는 작은 연못, 부레옥잠이 가득한 작은 연못 등..........

연못마다 각종 수생식물들이 잎과 꽃으로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올해 봄에 조성하여 수련 잎에 흙탕물이 채 씻기지도 않은 모습들이었지만

대부분의 수생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있었고

소문을 듣고 온 몇몇 분들이 다양한 식물들에 혀를 내두르기도 하였다.


물상추라고도 하고 물배추라고도 하던데 어느게 정확한 이름일까?


물수세미도 아직은 꽃을 피우지 않은채 무성하게 자라고만 있었다.


잎이 아까시나무와도 너무 비슷한 물아카시아


물양귀비



물칸나


꽃방동사니



보풀




부레옥잠


파피루스









다양한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