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암에는많은 야생화를기르고 있다.
7월말에 찾은 서운암에는 찾는 이가 적어 너무 조용하였고
뜨거운 햇볕이 힘들었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갖가지 꽃들이 있어 더운 줄도 모르고
주변을 돌아다녔다.
어디에 가도볼 수 있는 개망초가 먼저 반겨주었다.
산국, 감국은 가을에 피는데 여름에 핀다고 하국이라고도 하는 금불초
고양이가 좋아하는 꽃일까? 괭이밥
피소스테기아라는 북아메리카산이데 우리말로는 꽃범의꼬리라고 한다.
어디서나 잘 자란다는 닭의장풀
늘 제대로 꽃이 핀 것을 볼 수 없는 등골나물
산 중턱을 둘러보는 길에서 지금도피어있는 민들레
어디서 씨가 날아왔을까 밭모퉁이에서 꽃을 피운 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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