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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거문도를 들어서며(20120612)

길게 뻗은 섬이 맞아줍니다.
길게 늘어선 섬의 끝에 하얀 등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형물도 보입니다.
거문도입니다.








거문도는 고도·동도·서도와 삼부도·백도 군도를 아우르는 섬으로
본섬은 동도·서도·고도 등 세 섬으로 이뤄져 삼도(三島), 삼산도(三山島)라 불렸고,
본섬은 만들어 놓은 요새처럼 풍랑 불면 들어오라는 듯 두 섬이 팔을 뻗어 둥그렇게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여러 섬들 중에서 처음 닿는 곳에서 또 몇 사람을 내립니다.








다시 배는 거문도의 종착지를 향하여 달렸습니다.
거문도의 여러 섬으로 둘러싸인 내해는 무척이나 잔잔하였습니다.







거문도 고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여러 색의 지붕들이 곱습니다.
섬을 잇는 다리도 보입니다.







배가 선착장에 닿았습니다.
미역 말리는 모습이 먼저 반깁니다.
백도에 가는 배를 타러 이동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