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를 돌아보고 땅끝으로 가는 들녁에는 보리가 제법 많이 자랐다.
그저께 내린 비에 푸르름도 더했으리라...............
마늘도 통통하게 자라고 있다.
멀리달마산이 보인다.
지나는 길에 작은 염전도 있었다.
이곳 염전도 지금은 관리를 하지 않는 모양이다.
부서지고 허물어졌지만 손보지 않은 채 방치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허준의 드라마 촬영지가 땅끝 가는 길에 있다.
달랑 허름한 초가 두채가 전부인데도 드라마의 촬영지라는 것이 관광명소가 되었고
지나가는 길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들리고 있었다.
돌아나오며 본 바다에는 잔 물결이 쉬임없이 일고 있다.
쉬고 있는 배가 너무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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