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에 서운암에서 들꽃 축제 행사가 시작되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준비한 좌석에는 사람들이 모두 자리하였을텐데
비가 와서 뒤에 마련한 천막 아래로 다 모였다.
헌공다례를 시작으로 법회가 열렸다.
먼저 합장을 하고는 한 목소리로 불경을 암송하며 들꽃 축제를 감사하였다.
서운암의 큰스님과 통도사의 큰스님께서 인사말이 계셨고
합창단의 합창과 모 가수의 찬불가가 곱게 서운암 전원에 울려퍼졌다.
5명이 선을 보인 양반춤은 옛날 양반들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멋스런 춤이었다.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슬산(20060507) (55) | 2006.05.08 |
---|---|
동판저수지(20060507) (61) | 2006.05.07 |
서운암 들꽃 축제 2(20060422) (28) | 2006.04.25 |
서운암 들꽃 축제(20060422) (50) | 2006.04.24 |
거제도의 봄(20060408) (41) | 2006.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