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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나도제비난(20060610)

특별한 행운은 우연찮게 오기도 하더군요.

늘 시간에 쫓기다가지루하게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제게는 행운이었습니다.

이리저리 다니다가 풀사이에 낯선 모습을 보았습니다.
난초인 것은 틀림이 없는데....................



한라산이나 지리산에만 자란다는 나도제비난이었습니다.
꽃의 모양이 오리주둥이를 닮았다 하여 오리난초라고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