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개승마
노고단을 오르는 길에 눈개승마도 한창 피고 있었습니다.
눈산승마라고도 하며 높은 산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노고단을 오른 길가에 참 많이도 피었습니다.
꽃황새냉이
노고단을 오르는 길에 특별한 냉이를 만났습니다.
보통 냉이꽃보다는 배나 큰 꽃을 보았습니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꽃황새냉이와 제일 비슷하였습니다.
잘못 되었다면 지적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금강애기나리
지난 5월말에 대구 팔공산에서 본 금강애기나리를 이번에는 노고단에서 보았다.
미리 본 것이지만 노고단에서 보았기에 새로운 느낌이다.
차돌같이 야문 금강이란 말이 정말 실감이 나는 애기나리의 모습이다.
큰앵초
숲속에 분홍색의 꽃이 보였습니다.
멀리서 보는데도 색이 너무 곱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니 큰앵초가 곱게 피어있었습니다.
팔공산과 소백산에서 보았지만
노고단에서 본 것 역시 반갑기만 합니다.
붓꽃
산이 높아선지 6월초순인데도 붓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색이 더 고운 것 같았습니다.
낯선 꽃을 만났고 이름이 너무 궁금하였는데
마침 노을하늘님이 오셔서 제비동자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노을하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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