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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소양강 주변에서 만난 들꽃(20060724)

지난 7월 24일에 소양댐을 갔었답니다.

소양호를 보고 내려오면서 달맞이꽃을 만났습니다.

달맞이꽃



소양댐 주차장 주변에 달맞이꽃이 무리지어 피고 있었습니다.
늘 늦은 오후에 본 달맞이꽃은 꽃잎을 제대로 피우지를 않았는데
이른 아침이라 흐린 날씨인데도 밤새 달을 맞이하였나 봅니다.
아직도 꽃잎을 피우고 밤새 맞이한 달을 가슴에 새기고 있나 봅니다.





당아욱



춘천의 막국수를 먹으러 찾은 집에 정원이 멋졌습니다.
연못가에 당아욱이 곱게 피었습니다.
무궁화와 같은 과라 많이 비슷합니다.








장미



당아욱과 나란히 장미가 피었습니다.
분수가 있어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주목



같은 집의 정원에 주목이 빨간 열매를 매달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앙증스런 열매를 매다는지 신기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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