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초롱을 만난 것만으로도 좋은데여태 만나지 못한 닻꽃도 보았습니다.
꽃의 모습이 배의 닻을 닮아 닻꽃이라 한답니다.
피는 곳을 모르면 좀처럼 찾을 수 없는 꽃이라 하였는데
청우님이 가르쳐주는데도 한참을 두리번거렸습니다.
닻꽃을 보니 꽃의 모습이 닻과 너무 비슷하엿습니다.
저보고 이름을 지어라 하였어도 닻꽃이라 하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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