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 일(2007. 01. 20) - 29 아테네의 아침
여행 6일째 에게 해에서 섬 크루즈를 한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하늘을 살폈다.
어제는 흐렸는데 제발 하늘이 쾌청하기를 바라면서 창을 열었는데
하늘에 약간의 구름이 있었지만 맑은 날씨였다.
호텔의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빵과 계란, 그리고 과일을 주로 먹었다.
잠시 호텔 앞을 서성거렸다.
아테네의 구 도시의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특별한 모습을 발견하지는 못하였다.
아테네도 길가에 차들이 양쪽으로 즐비하게 주차가 되어 있다.
가로등이 달린 전신주는 보이지 않고 도로 가운데에 전선에 매달린 모습이 이채롭다.
7시 40분에 출발을 하자고 하였는데
모두 미리 준비를 하고 나와서 7시 30분에 출발을 하였다.
평일이면 차가 밀려 부두까지 가는데 제법 시간이 걸린다고 하였는데
토요일이라 차도 밀리지 않고 금방 도착을 하였다.
피레우스 항구의 부두에 배와 건물이 아침 햇살을 받아 밝게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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