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중해여행

에게 해의 히드라 섬 1(20070120)

제 6 일(2007. 01. 20) - 32 히드라 섬의 풍경 1

3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히드라 섬이었다.
3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것은 에게 해의 아름다움 때문이었을 게다.
히드라 섬의 선착장은 작은 만의 모습이다.
방파제가 만들어져 있었고 그 안에 많은 배들이 있었다.











항구 입구의 바위 언덕 위에 항해사의 동상이 있었다.
그 언덕에서 내려다 본 히드라의 모습은 너무 아름답다.
이렇게 조그만하고 아름다운 섬이라서 예술가들이 많이 정착하여 살고 있다고 하였다.








선착장 옆의 바닷가는 노천 카페가 있었다.
바다를 보면서 음료를 마시면 온갖 시름을 다 잊을 것 같았다.





카페 골목을 지나니 당나귀와 말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당나귀를 타고 주변을 돌아보고 싶었지만 그럴 시간이 없었다.
바닷가를 따라서 항해사 동상의 맞은편 언덕까지 바쁘게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