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자생한다는 삼지닥나무가 노오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가지 끝에서 잎보다 먼저 자잘한 노란색 꽃이 둥글게 모여서 피고 있었습니다.
꽃받침은 대롱 모양이며 겉에 흰색 잔털이 있고 끝이 4개로 갈라진 모습입니다.
가지가 3개씩 갈라지므로 삼지닥나무라고 하였습니다.
꽃이 피기 전의 모습은 나무가지에 작은 벌집이 달려 있는 것 같았습니다.
2007-022 삼지닥나무(거제-20070310)-01
삼지닥나무(거제-20070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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