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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석모도의 풍경 2(20070103)


길을 따라 무작정 가다 보니둑이 있었습니다.
둑을 올라가니 바다가 보입니다.
물이 빠져 개펄이 넓게 드러나 있었습니다.
바닷물에 햇살이 부서집니다.
갈대도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선착장이 보입니다.
석모도 앞에 있는 미법도와 서검도 가는 하리 선착장입니다.
선착장을 찾은 아이들이 신이 났습니다.
바닷가를 거니는연인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강화페리의 모습이 물속에 잠기다가 물결이 생기면서 지워집니다.
어선 두 척이 평화롭게 쉬고 있습니다.








삼산저수지를 알리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석모도에 넓은 들이 있는 이유를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섬에 이리도 큰 저수지가 있을 줄이야............

석모도를 찾은 때가 1월초라 저수지의 물은 꽁꽁 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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