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에서 자란다는 석잠풀입니다.
한자로는 돌 석(石)과 누에 잠(蠶)을 쓰는데 누에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여기저기 찾아보아도 시원한 답을 알려주지를 않습니다.
꽃은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윗부분의 마디마다 층층이 돌려나고 있었습니다.
꽃받침은 길이가 6∼8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가시처럼 뾰족하였고
화관은 길이가 12∼15mm이고 입술 모양이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입이 큰 동물들이 입을 벌린 것 같았습니다.
2007-227 석잠풀(경주산내면20070619)-01
석잠풀(경주산내면20070619)-02
석잠풀(경주산내면20070619)-03
석잠풀(경주산내면20070619)-04
석잠풀(울산대공원20070619)-01
석잠풀(울산대공원20070619)-02
석잠풀(울산대공원20070619)-03
석잠풀(울산대공원200706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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