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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아사쿠사-고주노토(오중탑)(20080107)

보장문과 함께 5층의 탑이 보입니다.
센소지의 고주노토(오중탑五重塔)입니다.
오중탑은 1648년 건립되었으며, 센소지 본당과 같이 관동대지진에서는 무너지지 않았지만
1945년의 도쿄 대공습으로 소실되어서 현재의 탑은 1973년(쇼와 48년)에 재건된 것이라 합니다.
철근 콘크리트조에 알루미늄 합금 기와로 인 지붕이 멋집니다.
기단의 높이 약 5m, 탑 자체의 높이는 약 48미터라고 합니다
기단 내부에는 공양을 위한 위패를 납입한 위패전 등이 있으며
탑의 최상층에는 스리랑카로부터 온 부처님사리를 안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사쿠사-향로


소주등을 지나면 센소지 본당이 웅장하게 위용을 드러내며 관광객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센소지 본당 정면 바로 앞 마당에는 큰 향초를 태우며 소원을 비는 전각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보통 향을 서너개씩 묶은 채로 피워놓습니다.
향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니 이 연기를 쐬면 건강에 좋다는 말 때문에

참배객이나 관광객이 연기를 자신의 몸에 묻히려고 손을 써서 몸쪽으로 연신 당기고 있습니다.








아사쿠사-수도


오른편에 수도가 있습니다.
장군상 아래에 용의 입에서 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오는 물을 마시려고 식수대 주변에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