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곤폭포를 보고 난타이산을 내려왔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20구비라고 하였는데
내려오는 길은 28구비라고 하였습니다.
갈 지(之)자의 길이 계속입니다.
위로 올려다보니 층층이 길이 보입니다.
삼나무가 많이 보입니다.
일본에서 목재생산과 이용측면에 있어서 대표적인 침엽수종으로는 삼나무, 히노끼라고도 하는 편백,
낙엽송, 소나무, 해송 등이 있으나 이 중 대표적인 수종은 삼나무라고 합니다.
삼(杉)나무는 스기(Sugi)라고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상록교목으로
나무높이가 40m 이상 자라고 지름도 5m까지 자라는 침엽수입니다.
삼나무는 예전부터 줄기가 곧게 빨리 자라고 관리가 용이하면서도 목재의 색이 좋아
건축재 및 내장재로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이렇게 이용도가 높았기 때문에 일본 조림지 1,000만ha 중 45%에 해당되는 450만ha를
삼나무 인공림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쇼구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삼나무가 하늘까지 닿을 듯한 모습입니다.
도쇼구 입구를 찾아 가는 길에도 삼나무가 석등과 나란히 있습니다.
도쇼구에 이르는 길로 삼나무로 둘러싸인 카미신도라고 합니다.
'일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닛코-도쇼구 오모테몬(20080108) (0) | 2008.01.28 |
---|---|
닛코-도쇼구 이치노도리이(20080108) (0) | 2008.01.28 |
닛코-게곤노다기 2(20080108) (1) | 2008.01.27 |
닛코-게곤노다기 1(20080108) (1) | 2008.01.27 |
닛코-주젠지호(20080108) (0) | 2008.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