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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닛코-도쇼구 오모테몬(20080108)


출입문 주변에도 삼나무로 둘러싸였습니다.
계단 위에 출입문인 오모테몬(表門)으로 올라갔습니다.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우측통행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오모테몬을 들어서니 전각들이 많습니다.
석등도 참 많습니다.



















도쇼구의 여느 전각과는 달리 도금이나 칠을 하지 않은 신큐사입니다.
신마(神馬)가 있었다는 마굿간으로 처마 바로 밑에 새기어진 원숭이 조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일 유명한 조각이 세마리의 원숭이가 눈과 귀와 입을 막고 있는 조각이 있는데,
이는 일본어로 미자루, 이와자루, 키카자루라고 하는 인간의 처세술을 나타내는 말로
나쁜 것은 보지도, 말하지도, 듣지도 말라는 의미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