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아래단의 전각들을 보며 돌아가니 다시 도리이가 있습니다.
청동으로 만들었으며 높이가 6m인 니노 도리이라고 합니다.
니노 도리이 뒤로 도쇼구 정문인 요메이몬(陽明門)이 있습니다.
도쇼구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란 이름이 나서인지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입구가 복잡하였습니다.
도리이가 있는 옆에 오미즈야(어수사)가 있었습니다.
오즈미야는 화강암 기둥과 화려한 장식들로 치장된 물을 마시는 곳입니다.
그 모습도 여간 화려하지가 않았습니다.
오즈미야 옆의 전각도 예사롭지가 앟은데 무슨 용도의 전각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오즈미야와 마주하여 요메이몬의 앞 오른쪽에 산진꼬라는 전각이 있었습니다.
산진꼬(三神庫)는 행사를 할 때 의장단들이 착용하는 갑옷 1200벌을 보관하는 건물입니다.
처마 밑에 상상의 코끼리를 새겨놓았는데 도쇼구의 3대 조각으로 유명하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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