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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산청 한방약초축제(20080504)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민족의 의성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 신의 류의태 선생이 의술을 펼친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에서
5월 4일부터 9일까지 한방약초축제가 열렸습니다.

벌써 7회째인데 참가하기는 이번에 처음입니다.
기대를 가지고 산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행사가 널리 소개가 되어선지 찾아온 사람들이많았습니다.
행사는 풍성한데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군데군데 들꽃이 보입니다.
들꽃이 약초이기도 하였습니다.
둥굴레, 지황, 자란, 매발톱입니다.









볼거리가 풍부하였습니다.
누에도 보입니다.
누에고치를 이용하여 만든 소품이 너무 앙증맞습니다.








체험활동을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연등을 만드는 곳이 붐빕니다.
연등을 만든다고 옆도 돌아보지를 않습니다.





개불알꽃이 피었습니다.
야생의 모습이 보고싶은데
꽃 전시장에서 봐도 너무 곱습니다.









한방약초 체험관에 들렸습니다.
약초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약초 체험관에서 나오니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지리산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천왕봉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약초차를 맛보기 위한 줄입니다.
한참을 기다려서 맛을 보았습니다.
입에 가져가니 향이 그윽하게 느껴집니다.
한모금을 입에 넘기니 온몸이 상큼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