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공원에서 시작한 연지 출사는
오후 3시경에 다들 일이 있고 먼길이라서 하소백련지에서 헤어졌습니다.
특별히 일이 없었기에 부여의 궁남지에 갔습니다.
김제에서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7월 20일에 부여의 궁남지에서도 연꽃 촬영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정문에서 제지를 당하였습니다.
주차장에 차가 만차라고 다른 주차장으로 안내를 합니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바로 황포돛배가 맞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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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넉넉하지를 않아 대출 돌아보았습니다.
여름인지라 오후의 햇볕도 따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도 연꽃을 보려고 나오신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연꽃은 아직 많이 피지를 않았습니다.
오후가 되어선지 그나마 핀 꽃들도 꽃잎을 닫기 시작하였습니다.
곳곳에 원두막이 있습니다.
연꽃을 돌아보다 잠시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수차를 다들 그냥 지나치지를 않습니다.
부지런히 밟으니 물이 제법 많이 흐르기도 합니다.
연못 주위에 한켠에 그네도 매어져 있으면 널뛰기 판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추억을 심어준다고
그네를 밀고 널뛰기를 한다고 어른들이 애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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