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성의 동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성벽에서 쉬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성문을 들어섰습니다.
성안의 광활한 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가을 가뭄이 심하여서인지 아직은 이르서인지 모르겠지만
억새가 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성벽을 따라서 화왕산 정상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성벽에 담쟁이덩굴이 자랍니다.
곱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성벽을 따라 오르다가 뒤돌아봅니다.
배바위 아래의 산비탈에는 억새가 은빛물결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허준 드라마 세트장도 멀리 보입니다.
산능선까지 성벽이 이어졌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성벽의 끝은 하늘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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