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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나무벌을 내려다보며(20080907)

우포와 목포를 나누는 둑에 올랐습니다.
여전히 우포는 안개 속에 잠겨 있습니다.









푸른 우포 사람들의 학습원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목포를 돌아가는데
우포의 어부들이 일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포의 늪지 중 하나인 나무벌이라고도 부르는 목포에 수초가 가득합니다.
마름이 대부분인데
물옥잠도 보이고 자라풀도 보입니다.








푸른 우포 사람들의 건물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바로 앞에 버드나무가 멋집니다.
늪에서는 어부가 아직도 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