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다보니 정상에 마련한 움막이 보입니다.
눈을 들어 전방을 보니 낮은 산들이 엎드린채 있고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상에 있는 움막에 갔습니다.
양떼목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하늘이 조금씩 개입니다.
한참을 기다리면 구름이 다 걷힐 것만 같은데
기다리지 못하고 축사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면서 올려다보니 산책로를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축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건초를 가지고 양들과 친하려고 애를 씁니다.
양들도 맛난 건초를 먹으려고 목을 길게 뽑고 기다립니다.
강아지는 그 모습이 마냥 부럽습니다.
축사에서 조금 가니 양들이 풀을 뜯고 있는 초지입니다.
한참을 쉬고 있던 양들이 다시 풀을 뜯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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