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보면 바로 천주산이 보입니다.
그런데도 올들어 천주산을 오른 적이 별로 없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오랜만에 천주산을 올라갔습니다.
천주산 정상에 서니 마산과 창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하늘은 맑았지만 시야는 깨끗하지가 않았습니다.
하여 깨끗한 마산시와 창원시의 모습이 아니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먼저 마산시의 모습입니다.
창원시의 창원대로가 시원스럽습니다.
천주산 정상 바로 아래 평지에 정자도 세워졌습니다.
진달래가 군락으로 자라는 산비탈 위에 자리하여
봄에 진달래가 필 즈음에는 이곳에서 내려다 보면 붉은색으로 융단을 깐듯한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북면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멀리 주남저수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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