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읍의 바닷가를 돌아다니다가
일몰을 보려고 오후에는 다대포를 찾았습니다.
주자창 옆에 분수대가 분수를 쏘아올리며 반겨줍니다.
분수대 앞에서 바다를 보니 글라이더의 연이 보입니다.
바다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글라이더입니다.
3시가 조금 지난 시각이라 일몰까지는 시간의 여유가 있어 몰운대의 다대포객사를 둘러보러
백사장 옆에 있는 작은 산을 올라갔습니다.
다대포객사는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소나무 숲속에서 멋진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기둥과 단청이 멋집니다.
몰운대 끝까지 갔습니다.
건너편에 섬이 보입니다.
다대포객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면서 본 다대포가 시원스럽습니다.
백사장은 다대포를 찾은 차들때문에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멀리 을숙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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