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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간절곶 바닷가에서(20091120)


등대에서 내려와 바닷가를 거닐었습니다.
바닷가에 바위가 추상화 조각처럼 보입니다.
바닷물이 쉬임없이 바위 주변을 서성댑니다.








바닷가를 한참 돌아나갔습니다.
바위에 갈매기들이 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침을 맞는다고 부지런히 날았다가 쉬는 모양입니다.
간간이 바닷물이 튀기면서 날기는 하지만 하늘 높이 날아오르지를 않습니다.

















해안을 따라 한참을 내려왔습니다.
빨간 등대가 반깁니다.
등대를 보며 백사장에 들어서니 바닷가에 쉬고 있던 갈매기가 날아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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