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건너편에 암벽이 보입니다만
암각화가 그려진 부분은 물속에 잠겨 있다고 합니다.
물에 오리가 먹이를 얻으려고 분주한 모습입니다.
자멱질을 하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여간 재미있지가 않습니다.
암각화를 실제로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래선지 돌아오는 발걸음이 그리 가볍지가 않았습니다.
두 연인을 따라 반구대 암각화를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더니만 손을 잡고가는 모습이 참 부러웠습니다.
아마 뒤를 따르는 사람이 있음을 알았나 봅니다........
대나무 술길 사이로 간간이 사람이 지납니다.
대곡천 아래에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잠시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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