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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간절곶에서(20091120)

울산의 일출 명소로 알려진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울삼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동쪽 해안입니다.
등대가 있고
박제상 부인과 자녀상이 있고 어부상이 있으며
간절곶 소망우체통이 있고
조각들도 몇 점 보입니다.


울산광역시가 멀리 보이는 곳에 울산큰애기 노래비도 있습니다.
노래비 옆에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벤취는
차가운 날씨때문인지 아니면 시간이 이른 때문인지 비어 있습니다.








잔디밭에 조각도 보입니다.
철제로 구성을 하였는데 뜻은 알 수가 없었지만 예사로운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언덕에 멋스런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시간이 이르선지 아직 문은 열지를 않았습니다.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 모형도 있습니다.





간절곶 등대 아래로 갔습니다.
새천년을 맞으면서 세운 비석과 소망 우체통, 망부석과 어부상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박제상 부인이 자녀 둘의 손을 잡고 애가 타는 모습으로 바다 저편을 보고 있습니다.
일본에 간 지아비를 기다리는 이야기가 망부석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지요.
망부의 모습이 서러움으로 다가옵니다.














망부석 옆에는 주먹을 불끈 쥔 어부상도 있습니다.
바다가 조금도 두렵지가 않은 모습입니다.







간절곶의 명물인 간절곶 소망우체통입니다.
소망을 접어서 보내는 우체통입니다
우체통 앞에서 소망을 빌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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