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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주남지-큰고니(20100128)


날만 맑으면 집에 있지를 못합니다.
주남지에 갔습니다.

고니들의 비상이 멋집니다.




1월 중순에 왔을 때 얼음이 얼었던 저수지는
따스해진 날씨에 얼음이 녹았고

물에는 철새들이 여유롭게 쉬고 있었습니다.



고니들 앞에서 부지런히 머리를 흔드는 새가 보입니다.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간간이 고니들이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물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물에서 비상을 한 고니가 저수지를 선회하고는
머리 위로 날아갑니다.
날개짓이 여간 힘차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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