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 무학산입니다.
안개로 무학산 표지석도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3월 들어 계속 흐리고 비가 내립니다.
영동지방에는 폭설이 내려 피해가 심하다고 하였습니다.
3월 9일 아침
집에서 올려다 보는 산의 정상 부근에 눈이 보입니다.
흐리지만 무학산을 올라갔습니다.
산자락에는 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주변에 눈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마산 시가지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올라갈수록 눈이 많이 보입니다.
나무에 내린 눈이 눈꽃을 피웠습니다.
서마지기를 오르기 앞의 365 사랑계단입니다.
경사가 심하였던 곳인데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날짜까지 붙였습니다.
계단에 소나무가 자리한 모습도 보입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햇살이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365 사랑계단을 오르면서 마산 시가지를 보았습니다.
옆의 나무에 눈이 녹고 있습니다.
무학산 정상 바로 밑의 서마지기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서마지기란 이름은 평지가 서마지기는 족히 된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서마지기에서 정상까지도 나무 계단이 있습니다.
365 건강계단입니다.
안개가 심하여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건강 계단 주변의 나무에 눈꽃은 아래쪽보다 더 곱습니다.
무학산 정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안개 속이지만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입니다.
한참을 기다렸지만 안개가 걷힐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365 사랑 계단을 내려오는데 잠시 안개가 걷힙니다.
마산시와 가포만이 보입니다.
올려다 보니 정상을 오르는 건강계단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잠시 모습을 보이다가는 다시 안개 속에 파묻힙니다.
흐리지만 기온은 영상입니다.
하여 내려올 때는 눈이 녹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마산 시가지와 가포만이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낮은 곳에 내려오니 안개도 걷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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