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의 한 골짜기인 한듬계곡에도 봄이 오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회색빛이엇던 계곡에 연두와 초록으로 물이 들고 있었습니다.
계곡으로 드리워진 복사꽃이 곱다고 하였더니만
나뭇가지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도 그리 앙증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절로 탄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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