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하

노고단을 오르면서(20100528)

2010년 들어 처음으로 노고단을 올라갔습니다.
벼르고 벼르다가 찾아갔는데 하늘은 구름이 가득합니다.
주차장에서 출발을 하여 임도를 따라 오르니 안개가 가득합니다.
미몽 속을 가는 기분입니다.





노고단 고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노고단이 보입니다만 여전히 안개 속에서 아스라히 보입니다.



노고단 전망대에 서니 골짜기에 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산등성이를 경계로 안개가 피어난 곳과 피어나지 않는 곳이 분명히 갈리고 있습니다.






노고단에서 내려 오다 전망 좋은 곳에 섰습니다.
맑은 날이면 구례와 섬진강이 보이는 곳입니다.
낮은 곳엔 안개가 자욱하여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평일인데도 노고단을 찾는 사람들은 제법 많습니다.
노고단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참 가볍습니다.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20100530)  (0) 2010.06.26
주남저수지(20100528)  (0) 2010.06.24
불갑사 저수지(20100526)  (0) 2010.06.19
황매산에서(20100520)  (21) 2010.06.14
신불산을 오르면서(20100520)  (0)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