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거리는 다리가 놓인 구계포계곡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계곡의 고인 물이 붉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구계포교 위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피아골대피소가 아직 1km나 남았는데 점심 때는 지났고
힘도 부쳐서 내려오기로 하였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본 단풍은 올라가면서 본 것들이지만 돌아서려니 더 곱게 보입니다.
직전마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단풍이 물들고 있는 산 위에 헬리콥터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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