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정 정자 옆의 저수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다리 위에서 가을을 담는 사람이 보입니다.
저수지 주변의 단풍나무 아래로 산책로가 좋습니다.
단풍나무에 햇빛이 곱게 내립니다.
단풍잎을 줍는 사람도 보입니다.
책갈피에 차곡차곡 넣어두었다가 다시 보곤 하였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저수지를 돌아나왔습니다.
올려다보니 백암산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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