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남해안의 야트막한 야산에 가서 만주바람꽃을 만났습니다.
나흘 전에 마산의 인근에서 만주바람꽃을 보았지만
날씨도 흐렸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꽃이 활짝 피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이번엔 만난 만주바람꽃은 풍성하기도 하고 꽃도 활짝 핀 모습이었습니다.
나무 사이로 내리는 봄햇살이 만주바람꽃을 더욱 곱게 만들어주기도 하였습니다.
2011-027 만주바람꽃(20110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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