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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슬로바키아 타트라 국립공원의 아침 2(20110808)



멀리 골짜기 뒤로는 안개가 산허리를 감고 있습니다.
보이던 산봉우리가 보이지 않다가
고개를 한번 돌리면 슬며시 다시 나타납니다.






호텔의 또다른 숙소가 있는 곳을 갔습니다.
골짜기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분홍바늘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앉은좁쌀풀도 꽃을 피웠습니다.




질경이가 꽃을 피웠습니다.
꽃대가 무척이나 길었습니다.


조금 전에 지나왔던 숙소 뒤로도 안개가 피어오릅니다.



또다른 숙소 뒤로는 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돌아오며 본 호텔이 산뜻하였습니다.



빨간 열매을 맺은 나무가 보입니다.
마가목처럼 보입니다.




호텔 앞의 뜰에 핀 바늘꽃은 물방울을 달고 있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도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



백리향인가 하였는데 잎이 다릅니다.




아침 식사를 한 후 호텔의 방에 돌아와서 베란다에 나갔습니다.
여전히 산허리를 안개가 두르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출발을 하기 직전까지도 안개가 가득한 모습을 보며 서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