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황매산에 갔습니다.
억새가 곱게 피어서 반겨주었습니다.
산 중간쯤에 옆으로 난 길을 가면서 본 억새와 주변의 모습들입니다.
전망대가 보이는 계단길에 접어들었습니다.
길가에 억새가 지천입니다.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낮은 산들이 발 아래에 펼쳐집니다.
시원스런 풍광에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건너편에 황매산 정상도보입니다.
산능선으로 난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키가 큰 억새들 사이로 걸어가는 기분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내려오면서 올려다본 억새는 햇빛에 은빛으로 빛납니다.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운사 꽃무릇-일주문을 지나서(20110924) (0) | 2011.10.13 |
---|---|
선운사 가는 길의 꽃무릇(20110924) (0) | 2011.10.13 |
물안개가 피는 개울(20111003) (0) | 2011.10.11 |
저도 비치로드 2(20110922) (0) | 2011.10.01 |
저도 비치로드 1(20110922) (0) | 201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