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제2바다 구경길을 향하여 걸었습니다.
한 무리의 산행객들이 와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걸었습니다.
제2바다 구경길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닷가로 내려갔습니다.
물이 참 깨끗하였습니다.
물속에 돌이 환히 보였습니다.
다시 비치로드로 올라와서 제3바다 구경길을 향하여 걸었습니다.
제3바다 구경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멀리서 온 산행객들은 시간이 없다고 바닷가에는 내려가지 않고 바삐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시간이 있어 바닷가로 내려갔습니다.
이곳 바닷가는 모래가 보이지 않고 대부분 돌들입니다.
물은 참 깨끗하였습니다.
병원선 1척이 지나갑니다.
섬을 찾아다니면서 의료활동을 하는 배로 보입니다.
모처럼 자잘한 돌이 있는 바닷가를 보았습니다.
쓰레기가 많아서 안타까왔습니다.
제3바다 구경길에서 다음 목적지는 정상을 향하는 등산로를 택했습니다.
경사가 제법 심하였습니다.
숨을 헐떡이며 오르니 정상을 오르는 길과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정상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300m를 가니 정상입니다.
용두산이라는 표지석이 반겨주었습니다
정상에서 옆으로 조금 나오니 저도연육교가 내려다 보입니다.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내려다보니 저도연육교로 배가 지나갑니다.
정상에서 저도연육교가 보이는 반대편을 나오니 고성과 거제도의 섬들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다시 갈림길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다가 전망이 좋은 곳이 있어 나가보니 고성과 거제도의 모습이 가까이 보입니다.
하산길은 한참을 산능선을 따라 걸었습니다.
옆으로 나무가 있어 전망은 좋지가 않았지만 나무 사이로 오솔길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하포마을에 내려왔습니다.
어선 몇 척이 물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습니다.
어선 뒤로 저도 연육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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