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일주문을 지났습니다.
곳곳에 꽃무릇이 피어서 반깁니다.
나무 밑에 옹기종기 모여서 핀 꽃무릇도 보입니다.
숲속의 나무 밑은 온통 꽃무릇 천지입니다.
붉은 융단을 깐듯한 모습입니다.
간간이 나무 밑에서 몇 송이가 핀 모습도 보입니다.
나무 사이로 내린 햇살을 받아 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모습들입니다.
부도탑에 들렸습니다.
탑 옆에 꽃무릇 한송이가 피었습니다만 지는 중이었습니다.
부도탑전을 나오면서 본 꽃무릇들입니다.
어디를 가나 꽃무릇이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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