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해인사는
이름난 스님들이 많이 계셨기에 부도도 많습니다.
일주문을 채 못가서 길가에 부도전이 있습니다.
길에서 돌계단을 오르면 만나는 부도가 자운대율사 사리탑과 비석입니다.
자운대율사 사리탑비를 보고 나와서 그 뒤에 자리한 부도전으로 갔습니다.
부도전 앞에서 일주문을 가는 길에는 아침 햇살이 소나무 사이로 내리고 있습니다.
자운대율사 사리탑과 비석 뒤의 부도전에 사리탑과 비석 몇 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혜암대종사 사리탑과 비석입니다.
청정한 계행과 철저한 두타고행(頭陀苦行)으로 평생을 용맹정진하시고
'공부하다 죽어라' 사자후 하시면 선풍을 진작시키신 혜암대종사의 사리를 모신 탑이라고 합니다.
동곡당 일타대종사 사리탑과 비석입니다.
사리탑은 석종형 양식에서 현대적인 사각형으로 양감있게 구성하고
네 군데 사자상은 사실적 조각을 억제한 형상으로 표현하였으며
비는 전통적인 용과 거북을 꽃구름과 연꽃잎으로 장식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옆으로 탑 형식의 사리탑과 비석과
석종 형식의 사리탑과 비석이 있고
비석은 없이 석종 형식의 사리탑 2기가 더 있습니다.
부도전에서 본 등입니다.
사리탑 앞의 배례석입니다.
부도전 제일 위쪽에 성철대종사의 사리탑이 있습니다.
스님의 사리탑 앞에는 많은 분들이 찾고있었습니다.
부도전을 둘러싼 단풍나무의 단풍이 곱습니다.
푸른 잎을 자랑하는 소나무와 어울려서 더욱 붉은 모습입니다.
성철대종사 사리탑을 보고 내려왔습니다.
길가에 비석들이 줄을 지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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