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과의 두해살이풀인 꽃마리입니다.
꽃의 크기가 무척이나 작습니다.
헌데도 들여다 보면 그리 앙증맞을 수가 없습니다.
꽃은 연한 자주빛이나 엷은 하늘색이고 가장자리는 5갈래로 갈라지고 속 부분에 비늘잎이 있습니다.
꽃부리의 지름이 2㎜ 가량이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차례의 끝이 말립니다.
그래서 마리란 이름이 붙었으리라 짐작을 해봅니다.
꽃이 작아 눈에 잘띄이지가 않아서 그렇지 살펴보면 무척이나 흔한 꽃입니다.
산, 들, 밭의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2011-052 꽃마리(20110406)-01
꽃마리(20110406)-02
꽃마리(20110406)-03
꽃마리(20110406)-04
꽃마리(20110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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