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에 작은 연못이 몇 있었는데
그중에서 작은 연못가에 동의나물이 곱게 피어있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동이나물·입금화(立金花)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흰색의 굵은 뿌리에서 잎이 뭉쳐난다.
잎은 심장모양의 원형 또는 달걀모양의 심원형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5∼10cm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꽃잎이 없으며 꽃받침 조각이다.
4∼5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줄기 끝에 1∼2개씩 달리고 작은꽃가지가 있다.
열매는 골돌(利咨)로 4∼16개씩 달리고 길이 1cm 정도이며 끝에 암술대가 붙어 있다.
옆으로 비스듬히 서는 것을 눈동의나물(C. palustris for. decumbens)이라고 한다.
집안에 행사가 있어 며칠간 불로그를 비워야 할 것 같습니다.
행사가 끝나는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늘 즐거운 날들이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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