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용천사 대웅전 앞의 뜰에 콩과의 꽃이 피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시골에 있을 때 많이 본 꽃인데 갑자기 물으니 전혀 캄캄하였지요.
돌아오니 동부라고 생각이 났습니다.
만수국
돌로 쌓은 축대가 사람 한 키보다 높았습니다.
그 축대의 돌틈에서 만수국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물봉선
계곡으로 물이 흐르는 작은 개울가에 물봉선이 피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선지 이슬이 많이 맺혀 있습니다.
샐비어
깨꽃이라고도 하는 샐비어가 대웅전 앞의 뜰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꽃을 따서 끝을 빨면 꿀을 맛볼 수가 있어 어릴 때 많이 따먹기도 하였는데..........
이질풀
꽃무릇이 핀 언덕 아래에 이질풀도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색이 참 곱습니다.
참꿩의다리
절을 오르는 길 옆의 숲에 연한 보라빛 꽃이 보입니다.
참꿩의다리가 여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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