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의 경남 수목원에는 연못도 몇 곳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연못마다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었고
꽃이 피어 반겨주는 것도 있었습니다.
가시연꽃
잎의 크기가 보통 60에서 70cm이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꽃봉오리가 잎을 뚫고 올라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연꽃이 피는 곳을 여러 곳 다녔습니다만 꽃을 보기가 쉽지를 않았습니다.
개연꽃
노랑색의 꽃이 피는 개연꽃입니다.
달랑 한 개체를 만났습니다.
노랑어리연꽃
꽃잎이 헝겊과도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빗방울에 촉촉히 젖은 모습이 상큼하게도 보였습니다.
연못에 무리지어 핀 모습을 만났습니다.
물양귀비
물에서 꽃을 피운 물양귀비입니다.
양귀비와는 견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노란 꽃이너무 고운 모습입니다.
물옥잠
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물옥잠입니다.
꽃대 하나에여러 송이 꽃을 피우고 노란 꽃술이 고왔습니다.
자라풀
잎의 뒷면에자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하여자라풀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정말 잎을 뒤집어 보았더니 도툼하게 솟은 모습이 자라의 모습을 닮았더군요...............
수련
8월 말이었는데도 수련이 곱게 피어 있었습니다.
잠을 한숨 자야하는데 비를 맞느라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조금은 나른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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