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하

순천만의 용산에서 본 일몰 1(20070204)

용산의 전망대를 가다가 전망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전망대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하늘지기님과 빗방울님은 전망대까지 가셨다.
아직 해는 서산의 한참 위에 있다.
순천만의 물길을 보았다.
갈대가 모여서 자라는 모습도 보았다.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
해도 서서히 서쪽으로 기운다.
그만큼 색이 변하고 있다.






마지막 잎새가 오후의 햇빛에 곱기만 하다.
햇빛에 의해 밝은 색을 보여 따스함이 느껴진다.



이따금 물길을 가르면 탐사선이 지난다.
물결이 햇빛에 부서지고 있다.














순천만이 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하였다.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 다랭이마을 1(20070211)  (9) 2007.02.14
순천만 용산에서 본 일몰 2(20070204)  (12) 2007.02.09
순천만 탐방로(20070204)  (14) 2007.02.08
순천만에서 탐사선을 타고(20070204)  (23) 2007.02.07
순천만 와온 해변(20070204)  (14) 200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