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중턱에 하얀 꽃이 보입니다.
배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이화라고 하여 옛부터 그 깨끗하고 청초한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시로 표현하여 왔지요.
늦은 오후라 깨끗한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 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냐마난
다정(多情)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드러 하노라. (이조년의 '다정가')
2007-041 배꽃(우포-20070406)-01
배꽃(우포-20070406)-02
배꽃(우포-20070406)-03
배꽃(우포-2007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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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우포-20070406)-07
배꽃(천주산-20070407)-08
배꽃(천주산-20070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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