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하

벽방산(20070408)


고성의 만화방초를 돌아보고는
산행로를 따라 벽방산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벽방산을 아래와 같이 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통영 일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 벽방산이다.
정상에서는 동남쪽으로 거제도의 노자산, 계룡산이,
남으로 한려수도의 무수한 섬들이 시야에 가득히 들어온다.
광도면 안정리에 위치한 벽방산은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불리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650m이다.
벽방산은 육덕을 갖춘 골산이다.
거대한 암반이 장엄하게 얽어놓은 산정이 칼끝같은 남부바위 능선을 거느렸으며
남으로는 천개산, 도덕산, 발암산, 제석봉으로 줄기를 뻗고 있어
가히 통영의 조산(祖山)다운 위용을 지니고 있다.
또 안정사 부근의 적송림과 맑은 계류는 속세를 떠난 경계이고
봄철 산등성이를 분홍 비단으로 휘감는 진달래와
가을을 수놓는 단풍은 이 산이 지닌 또 다른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한 내용처럼 진달래가 제법 많이 피어서 반겨주었습니다.
가을에 단풍을 보러 와야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택식물원(20070414)  (16) 2007.04.29
낙동강 유채 축제(창녕군 남지읍 20070423)  (15) 2007.04.24
우포의 노을(20070406)  (16) 2007.04.10
진해 벚꽃(20070403)  (0) 2007.04.09
석모도의 풍경 2(20070103)  (10) 200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