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20070422)

제비꽃은 어디를 가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
4월 22일에 찾은 산에서도 몇 종류의 제비꽃을 만났습니다.
만나는 제비꽃마다 이름을 다 불러주지를 못해 미안하였습니다.
언제 이들의 이름을 다 불러줄 수 있을런지................

이름을 아는 제비꽃부터 정리를 하였습니다.

고깔제비꽃입니다.
잎이 고깔처럼 생겼다고 고깔제비꽃이라 부릅니다.

2007-028 고깔제비꽃(20070422)-01

고깔제비꽃(20070422)-02

고깔제비꽃(20070422)-03

노랑색의 꽃을 피운다고 노랑제비꽃이라 불립니다.
산을 제법 올라야 만날 수 있었습니다.

2007-046 노랑제비꽃(20070422)-01

노랑제비꽃(20070422)-02

노랑제비꽃(20070422)-03

노랑제비꽃(20070422)-04

노랑제비꽃(20070422)-05

보통 제비꽃보다 크기가 조금 작은 제비꽃을 만났습니다.
이름이 콩제비꽃이라 하였습니다.
콩만하다고 붙여진 이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7-101 콩제비꽃(20070422)-01

콩제비꽃(20070422)-02

콩제비꽃(20070422)-03

온몸에 털이 있다고 하여 잔털제비꽃이라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잎을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털부터 찾아봐야겠습니다.

2007-102 잔털제비꽃(20070422)-01

잔털제비꽃(20070422)-02

자주색의 꽃을 피우는 오랑캐꽃이라고도 하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제비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름도 여러 가지로 불리나 봅니다.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고도 한다네요.

2007-103 제비꽃(20070422)-01

제비꽃(20070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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