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무늬붓꽃(20070526)

산을 오르면서 그냥 지나칠뻔하였던 노랑무늬붓꽃입니다.
본래 크게 자라지 못하는 노랑무늬붓꽃은
바람때문에 제대로 자라지도 못하고 풀숲에 숨어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흰색의 꽃잎에 노란 무늬가 참 고왔습니다.
눈맞춤을 하려고 풀밭에 엎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풀내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2007-200 노랑무늬붓꽃(소백산20070526)-01

노랑무늬붓꽃(소백산20070526)-02

노랑무늬붓꽃(소백산20070526)-03

노랑무늬붓꽃(소백산20070526)-04

노랑무늬붓꽃(소백산20070526)-05

노랑무늬붓꽃(태백산20070606)-01

노랑무늬붓꽃(태백산2007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