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서는 5월초부터 피기 시작한 졸방제비꽃이
소백산에는 지금이 한창이었습니다.
제비꽃을 만나면 반갑기보다는 이번에는 무슨 종일까? 하는 궁금증부터 생깁니다.
네이버의 백과사전에서 안내하는 졸방제비꽃의 설명입니다.
산록 양지에서 자란다.
무더기로 자라서 높이 20∼4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에 털이 다소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턱잎에 빗살 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 돈다.
포는 꽃줄기 윗부분에 달리고 선형이다.
부속체는 반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끝이 오목하다.
꽃잎은 측편 안쪽에 털이 있다.
꿀주머니는 둥근 주머니 모양이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삭과로 달걀 모양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털이 꽃잎 안쪽에만 있는 것을 민졸방제비꽃(for. glaberrima)이라 한다.
2007-198 졸방제비꽃(소백산20070526)-01
졸방제비꽃(소백산20070526)-02
졸방제비꽃(태백산20070606)-01
졸방제비꽃(태백산20070606)-02
졸방제비꽃(태백산20070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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